MTM 클리닉에서 제공하는 <MTM 클라우드>는 청력건강을 위해 온라인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용되는 최신 자가청각관리 프로그램입니다. MTM 클리닉에서는 사용자가 TSA 고해상도 자가청력검사를 시행하도록 안내해 드리고, 청력운동이 필요한 특정 주파수에 맞추어 생성된 ‘TSC 음향신호’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MTM 클라우드>에 접속하여 청취하면서 청력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TSC는 ‘역치음향조절(Threshold Sound Conditioning)’의 약자로 'TSC 원리'란 역치(threshold) 볼륨 수준에서 TSC 신호음을 반복 청취하는 훈련을 지속하면 청력이 개선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TSC 기술은 미국 이비인후과학회(AAO), 미국청각학회(AAA) 등 다수의 학회에서 발표되었고,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기술입니다. “TSC 음향신호를 하루 30분씩 2회 2주간 하향역치에서 꾸준히 청취할 경우, 한 개 이상의 특정 주파수에서 최소 10dB이상의 근본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Laryngoscope Investigative Otolaryng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MTM은 ‘변조이명차폐(Modulated Tinnitus Masking)’ 혹은 ‘차폐역치관리(Masked Threshold Management)’의 약자로 TSC 기술을 이명(Tinnitus) 현상 관리에 특화한 것입니다.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컬펀드의 지원으로 국내 주요 도시의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258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가 진행되었고, 임상 전 과정을 완수한 총 195명 중 85명에게서 전반적 청력개선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이 임상연구의 세부 데이터와 분석결과는 "MTM 이명의 진단과 치료"(오디오백신기술연구소, 2019) 참고)